바둑이 + 나비 사진전

2009/05/03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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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말하면, 이 녀석들과 전 친하지도 않을뿐 더러, (고양이와 친해지기 위해서는 참 많은 노력이 필요한거 같더군요. 그 노력이 애석하게는 아직까지 제게는 없습니다 --;) 할퀴기도 하고 물기도 하고, 더욱이 사진전을 할 계획이라는 얘기는 들었지만 작정하고 사진을 찍은적이 없기에 준비도 안 된 상태에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제 사진은 지난 구정연휴때 찍은 사진인데 제 스스로도 참 부족하다 느끼지만 시간이 없어 급조해서 걸어 놓았지만, 오늘 쭉 보니 다른 분들의 사진은 재미있고 하나하나 사연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시간되시는 분들은 커피 한 잔 할겸 해서 찾아가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원래 사진을 걸어 놓으면 어쨌든 간에 찾아 오는 분들을 맞이하고 해야 하는데, 공교롭게 5월 5일, 9일, 10일이 모두 당직이라 일산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이 점 양해드리며. 흠..






P.S.

그러고보니 훈련소에서 나와서 2주가 넘게 한 번도 카메라를 잡지 않았다. 나와서 나름 처리해야 할 일들도 많고 또 생활이 바뀌어서 그런건지, 아님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문득 호수공원을 산책하면서 내가 변한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었으면 좋겠다.




2009/05/03 23:03 2009/05/03 23:03
by 박성용

D-Lux4

2009/03/0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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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3.7 부산 자갈치 시장
Leica D-Lux 4
Raw File converting with Light Room 2.3 and Edinting with Photoshop CS in iMac



승환이형 D-Lux 4에 심한 유혹을 받던 차에, 안 쓰던 카메라와 렌즈들을 몇 처분하니 D-lux 4를 구입할 여비가 되어 구입하고, 지난 주 부산을 내려갈때 가지고 갔는데, 생각보다 마음에 든다. 이 정도면 간단한 작업도 이 카메라로 충분히 가능하리라는 판단이 든다. 장거리 여행에도 이 카메라만 가지고 가도 될꺼 같다. 앞으로 무식하게 광각 줌렌즈를 들고갈 필요도 없을 것 같다. 어설프게 필름카메라로 찍고 현상하고 스캔하고 인화할바에는, D-lux 4 정도로 촬영하고 라이트룸에서 손 보고 출력해도 비슷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 지난 겨울 대구 사진 비엔날레에서, 내 키 정도의 인화물이 엡손 부스에 걸려 있길래 뭘로 촬영했나 보니, D70s 로 촬영하였다고 해서 무척 놀란 기억이 나는데, 이미 내가 쓰는 카메라와 렌즈들의 스펙은 D70s를 넘어서고 있다. 내 카메라로 상업적으로 쓰는 인화물들을 앞서지 못할 이유는 없는 것이다.

그나저나 사진이 좀 혐오스러울라나? 난 개인적으로 사진의 계조는 참 마음에 드는데. 생선의 비늘이 살아있는 느낌이 들어서. 별 생각없이 자갈치 시장을 걷다가 찍은 사진이 이정도로 나와준다니 카메라가 고맙고, 사진 기술이 이렇게나 발달했나 하는 생각이 드는 오후다.







2009/03/07 12:01 2009/03/07 12:01
by 박성용

사진집 제작

2009/02/1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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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blurb.com은 미국에서 개인 사진집을 만들어주는 싸이트인데, 알아본 바로는 이곳의 품질이 상당히 괜찮다고 한다. 우리 나라 내에서도 작업을 해 주는 곳이 있지만 품질이 blurb.com 에 미치지 못하고, 심지어는 지금 계산해본바로도 환율을 고려하고도 미국 싸이트에 주문하는 것이 같은 크기의 사진집을 만들때 2-3만원 가량 더 적게 나온다. 가격이 생각보다 뛰어올라 하드커버는 포기하고, 8x10 사이즈에 100페이지되는 premium glossy 용지를 사용하면, 배송비까지 포함해서 한 부당 5만원이 안팎에서 가격이 형성된다. 그렇게 100부를 만든다고해도, 초기 제작비용이 엄청나게 드는 셈이다. 돈벌어서 앨범 만든다는 윤종신의 마음이 뭔지 알꺼 같다. 갑자기 윤종신이 무척 좋아졌다. --;


처음 사진전 얘기가 나올때도 의도했던 목표가, 사진전을 통해서 얻은 수익은 좋은 일에 쓰자 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생각은 지금도 유효하다. 내가 사진 팔아서 먹고 살 것도 아니고, 정말 돈을 벌고 싶으면 이런 식으로 돈을 쓰지 않는다. 차라리 잡지에 투고하는게 더 이익이다. 사진집을 만드는 것도 개인사적인 의미도 있고 또 고마운 분들에게 드린다는 의미도 있지만 (가격을 고려하면 그마저도 무척이나 한정지어야할듯) 결국 5만원을 하늘에 뿌리는게 아니라면, 적어도 사진집 이상의 가격을 받고 팔더라도 그 금액을 모아서 좋은 일에 쓰는 쪽으로 해야 할 것이다. 사실 8x10 사이즈의 사진집을 시중에서 구입하려면 10만원은 줘야 한다. 물론 작가의 프리미엄이 붙는 것이지만, 그에 비하면 저렴한 가격이고, 제품 자체의 단가를 고려하면 내가 손해를 보더라도 구입할 사람들은 있지 않을까 싶다.

주제를 가지고 사진을 찍어온게 아니라 사진들이 중구난방이긴 하겠지만, 적어도 100장을 채울 사진을 분명 나올 수 있을테고, 이번 기회에 사진을 정리해버리면 - 흔히 말하는 재고 정리를 해 버리면 - 새로운 마음으로 주제를 설정하고 새로운 사진을 찍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Blurb.com에는 사진집을 만드는 에플리게이션까지 만들어져있고, 이 프로그램을 잠시 본 결과로도 의도한대로 상당히 괜찮게 만들수 있을 것 같다. 19일까지 천천히 만들어보고, 발표가 나면 바로 제작에 들어갈지, 아님 2009년 중반에 다시 시작할지 고민해야겠다. 무엇보다.. 관건은.. 상업성이다 --;




2009/02/15 15:11 2009/02/15 15:11
by 박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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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중고 카메라를 사면

2009/01/27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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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 26
Canon EOS 1D Mark III with Leica R Summicron 50mm
Adobe Photoshop CS3


캐논 50mm 중 1.4를 선배에서 양도하려고 하다가, 기록을 남겨야 할 것 같아서 사진을 몇 장 찍었다. 기록이란 다른게 아니라, 이 렌즈를 구입한 후 Map Camera에서 받았던 증서때문이다. 2007년도에 일본 여행을 갔는데, 당연히 유명 카메라 샵들도 여행 코스에 들어갔다. 그 중 Map Camera는 중고 제품들을 판매하는 곳으로 꽤 유명한 곳이었고, 신주쿠의 도쿄도청 건물을 보러갔다가 그 앞 블럭에 있던 Map Camera에 들러 이것저것을 구경하던중, 당시 우리나라 중고 시세보다 싼 가격에 나온 50mm 1.4를 보고 구입하게 되었다.

나는 일어가 안 되니 당연히 영어를 쓸 수 밖에 없었는데, 일본인들의 특징, 한국인이라고 하면 은근히 무시하는듯한 분위기이나 영어로 말하면 갑자기 굽신굽신거리는, 덕분에 이 렌즈 하나 사면서 종업원이 둘이나 붙어서 하이하이 하면서 이른바 대접을 받으면서 살 수 있었다. 더욱 놀란건, 조그만 중고렌즈 하나 사면서 증서를 3개나 발급해주는 것이었다. 하나는 영수증, 하나는 중고렌즈의 바코드와 품명을 적은 표, 또 하나는 렌즈의 상태를 표시해놓은 증서. 우리나라에서 중고 렌즈를 구입하게 되면 단순히 카드 전표 혹은 간이 계산서 하나만 발급해주는데 비해, 여기서는 철저하다 싶을 정도로 이렇게 서류를 발급해준다. 게다가 이 서류를 곱게 접어서 상호가 찍힌 봉투에 넣어서는 허리를 90도로 굽히며 두 손으로 건네줄때는, 내가 뭐 잘못한게 있나 싶을 정도로 황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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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 26
Canon EOS 1D Mark III with Leica R Summicron 50mm
Adobe Photoshop CS3


경기도 안 좋아지고, 갈수록 중고 물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텐데, 이런식의 책임을 지는 모습이 우리에게는 없는 것 같아 안타깝다. 일본인들이 얄밉긴 하지만, 이렇게하는걸 보면, 분명 배울점은 많은 사람들이고, 또 이렇게 하기 때문에 지금같은 경제적인 부를 이루어낼 수 있었을 것임은 분명하다.

환율이 올라 앞으로는 일본을 간다한들 무언가를 사올수는 없겠지만.



2009/01/27 01:13 2009/01/27 01:13
by 박성용

Canon

2009/01/2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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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
Nikon D3 with AF 50mm 1.4D



(물론 저 D3가 내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테고..)

결론부터 말하면, 캐논만한 솔류션을 제공하는 회사는 없다. 캐논은 수많은 문제로 욕을 먹고 있지만 그래도 캐논만한 제품군을 보유한 곳이 있는가? 조금전에 인터넷에서 5D Mark II에 대한 글을 봤는데, http://www.ebuzz.co.kr/content/buzz_view.html?uid=76398 이 글의 결론도 마찬가지이다. 오두막이 고질적인 AF 문제를 해결하지도 못했고, 바디의 성능도 3년전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고 해도, 오두막만한 바디가 없다.

처음 2000년도에 사진을 시작할때, 선배의 권유로 니콘 F80으로 시작했다. 잘 사용하다가 1년쯤 지나 초겨울 새벽에 사진을 찍다가 카메라가 얼어버리는 --; 사태를 맞이하고는 (덕분에 센터에도 들어갔다나옴) 이후 카메라에 대한 방황이 시작되었다. 이후 니콘의 플래그쉽들도 써 봤고, 여러 브랜드의 카메라는 거의 대부분 써 봤는데, 캐논에 발을 들이게 된 것은 2005년 겨울, 5D 때문이었다. 그러고보면 하나에 정착해서 가장 오래 사용한 카메라가 바로 5D이다. 3년동안을 계속 사용하면서 - 난사를 하지 않는 버릇때문에 1만컷 내외였지만 - 수많은 여행에 동행한 카메라이다. 작년 11월쯤 갑자기 헛바람이 들어 ND를 접하게 되느라 다른 주인에게 갔지만, 여전히 많이 그리운 카메라이다.

작년 가을즈음에서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방진방습이라는 것에 끌리기 시작했다. 웬지 비가 오는 상황에서도 사진을 찍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마 여름휴가때 부슬비 조금 맞고 M8이 다운된 것과도 관련이 있지 않나 싶다. 라이카는, 여러 사람들의 기대와 착각과 다르게 의외로 가혹한 상황에서 잘 견디지 못한다. (물론 완전 기계식 바디들은 그렇지만, 전자식으로 넘어온 녀석들은 타사의 플래그쉽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나약하다.) 그럼 방진 방습이 지원되는 메이커는? 올림푸스는 방진방습이 완벽하게 지원되지만, 사막에 나갈것도 아닌데 마이너에 발을 들이기는 싫었다. 니콘은 바디들의 내구성은 좋지만 방진방습이 지원되는 렌즈들이 많지도 않고 (공식 발표로는 3-4개에 불과한 것으로 알고 있음) 게다가 너무 비싸다. 펜탁스 바디와 렌즈들도 방진방습을 지원한다지만 그리 내키지 않는다. 소니는 렌즈중 방진방습을 지원하는 것이 없다. 캐논의 플래그쉽은 방진방습이 지원되고, 렌즈군도 중가 이상의 L 렌즈 군에서는 방진방습이 지원된다. 캐논은 그리 마음에 들지 않지만, 결과적으로 캐논만한 결론이 없어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얼마전 선배 카메라 사는데 몇번 조언을 했는데, 처음에는 소니가 어떻겠냐고 했다가 고민해보니 빈약한 렌즈군에 실망했다. 돈이 아주 많으면 처음부터 A900에 자이즈 렌즈도 가겠지만, 그러다 그 돈으로 차 살수도 있겠다 싶었다. 니콘 렌즈군과 니콘 바디 혹은 후지 바디도 좋은 솔루션인데 니콘은 선배가 싫어했다. 선배는 캐논도 싫었지만 결국은 따져보면 캐논만한 답이 없어서 50D와 24-70을 주문했다.

캐논이 결정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 이유는, 무언가 덜 만든듯한 느낌이 든다는 이유 때문이다. 5D의 완성도도 그렇고, 플래그쉽을 만져봐도 무언가 이건 최고의 머신이다, 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니콘은 그런 면에서 엄청난 아우라가 있다. D3를 한번만이라도 만져보고 셔터를 눌러보면, 이건 최고의 카메라이다, 라는걸 직감적으로 깨달을 수 있다. 캐논이 과연 그렇게 만들지 못해서일까? 난 일부러 그렇게 만들지 않는 것이라고 본다. 캐논은 엄청난 상술로 카메라를 만드는 회사라서, 고급기 - 중급기 - 초급기를 명확하게 분류하고 절대 하극상으로 만들지도 않으며, 딱 돈 값어치만큼만 만들뿐이다. 그래서 얄미운 것이다. 니콘처럼 가끔 하극상도 하고, 정말 신경써서 만들었다는 느낌을 줄수 없는건가?

그래도 캐논의 강점은, 풍부한 렌즈군에 있다. 초광각에서 망원까지, 다양한 조리개값과 저가 - 중가 - 고가를 나누는 렌즈 라인업이 장점이다. 니콘도 이렇게 렌즈가 많지 않고, 소니는 더욱더 모자른다. 그리고 내 소망이었던 방진방습이 중가 렌즈군에서도 실현된다는 것도 이상적이다. 17-40, 24-105, 70-200 이 조합으로 플래그쉽과 함께면 방진방습이 지원되는 군을 구성할 수 있다. 굳이 16-35나 24-70을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마음에 걸리는 건.. 니콘과 더불어 대표적인 일본 우익기업이 바로 캐논이라는 점이다. 이런 면에 있어서.. 삼성이 뭔가 제대로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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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  비오는 날의 내소사
Canon EOS 5D with EF 17-35mm 2.8






2009/01/20 18:29 2009/01/20 18:29
by 박성용

마이크로포써드 G1

2009/01/10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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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를 쓰는 사람들에게는 디지털 카메라를 생각할때도 M 렌즈를 사용할 수 있는가가 늘 관심사이다. 이런 욕구를 충족시켜준 카메라가 바로 R-D1이었고, 이후 나온 M8도 역시 같은 유저층을 공략한 셈이다. 이미지 자체를 만들어내는 능력이나 아날로그적인 조작성에 있어서는 만족스러웠지만, 이 카메라들이 과연 현재 디지털 기술로 볼때 생존가능한 카메라인가에 대해서는 늘 의문이 든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안 드는 부분 - 먼지털이 기능과 손떨림 보정 기능이 없다는건 확실히 해야 할 단점이다.

얼마전 마이크로 포써드의 카메라들이 출시되기 시작했는데 그중 파나소닉의 G1은 마포의 첫 상용기이자 기대보다는 괜찮은 이미지 성능, 그러나 기대보다 크고 무거운 외관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문장이 뭔가 이상하군.. --;) 마포의 지향점은 digital RF라고 하는데, 콘탁스의 G1과 웬지 그래서 같은 이름을 붙인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든다. 필름 시절의 RF의 장점이 과연 디지털에서도 유효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나름 괜찮은 전략이긴 하다. 이미 SLR은 니콘-캐논-소니가 막강하기 때문에, 이제 다른 회사들이 SLR을 만들어서는 이를 따라잡기란 거의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역설적으로, RF가 전성기이던 옛날, 일본은 라이카를 따라 열심히 RF를 만들다가 M3를 보고 더 이상 RF를 만들어 라이카를 이길 수 없다고 판단되어 SLR로 주력을 바꾸었다고 한다. 그리고 몇 십년후 세상은 SLR이 차지하고 말았다. 마찬가지로 SLR로 더 이상 기존의 회사를 따라잡을 수 없는 카메라 회사들의 전략이 마포에 RF 개념이고, 얼핏 듣기로도 삼성도 이쪽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그건 그렇고, G1이라는 기종이 개인적으로 관심이 가는 것은, 어댑터를 사용하면 M 마운트 렌즈들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Flickr에는 G1에 M렌즈를 마운트해서 촬영한 사진들이 올라오곤하는데, 의외로 괜찮은 느낌이다. 다만 문제는, 촛점 거리가 두배가 된다는 사실이다. 즉 25mm렌즈를 물려야 50mm가 된다. 28mm 내외를 가장 즐겨쓰는 나로서는, 가지고 있는 가장 광각렌즈인 15mm를 물려봐야 겨우 30mm가 되는 셈이다. 재미로 할 수는 있지만 실제로 실용기로서 적용하기에는 문제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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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웬지 이 조합들이 상당히 매력적으로 보이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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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라이카에서 먼지털이 기능, 아니면 손떨림 방지 기능이라도 넣어주었으면 좋겠다.. --;


P.S.

http://www.slrclub.com/bbs/vx2.php?id=slr_review&page=1&sn1=&sid1=&divpage=1&sn=off&sid=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88

아마 위 링크는 보셨을꺼 같고...

어댑터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입니다. 번역기를 그냥 돌린거 같군요.

http://www.slrclub.com/bbs/vx2.php?id=panasonic_forum&page=1&sn1=&sid1=&divpage=4&sn=off&sid=off&ss=on&sc=off&keyword=G1&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0159

http://www.flickr.com/groups/lumixg1m/pool/

이건 샘플 사진들입니다. 웹에서 보기에는 상당히 괜찮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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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정확히 우리나라 출시가가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예전 환율로는 LX3보다 약간 더 비싼정도인데.. 환율리 올라서.. M8의 약 1/4 가격이 되는군요 ㅜ.ㅜ 언제 시간될때 픽스딕스 한 번 나가봐야겠군요...





2009/01/10 21:16 2009/01/10 21:16
by 박성용

새벽

2008/12/24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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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3 새벽, 서울
Canon EOS 1D Mark III with EF 50mm 1.4, Only resize by Adobe Photoshop CS






2008/12/24 00:37 2008/12/24 00:37
by 박성용

2008/12/2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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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 서울
Ricoh GR Digital, Only resize by Adobe Photoshop CS



눈이 오는줄도 모르고 있다가, 라디오에서 DJ가 눈이 온다는 얘기에 비로서 창을 내려다보았다. 많이 쌓인 눈은 아니지만 올해 들어서 이렇게 내리는 눈은 처음이라 11시가 넘은 시간이지만 옷을 주섬주섬 챙겨입고 밖으로 나섰다. 창을 통해 내려볼때 느꼈던 것 보다 훨씬 더 많이 눈이 내리고 있었고, 도로는 이미 살짝 얼어 있었다.

저 부부처럼 다정하게 걸어가는 두 사람은, 사실은 부부가 아니었다. 어찌나 술에 잔뜩 취했는지 몇 미터 밖에서도 술냄새가 났는데, 술에 취한채 서로 배우자의 욕을 하고 있었다. 난 정말 우리 남편하고 결혼한걸 후회해.. 넌 니 부인이 좋냐.....  그래도 둘이 걸어가는 뒷모습을 담기위해서 --;

눈에 보이는 것의 이면에는 항상 다른 무언가가 있다. 그걸 볼 수 있는 능력을 지혜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지혜는 필요없고, 좋은게 좋은거라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싶은 요즘이다.


P.S.
GRD의 ISO 400에서 노이즈는.. 정말 눈물이 난다... 저 사진 말고 몇 괜찮은 것들이 있었는데.. 노이즈뿐 아니라 입자 자체가 무너지는 느낌에.. 도대체 쓸 수가 없다.. ㅜ.ㅜ 아무리 좋다한들 compact는 compact일뿐....



2008/12/23 00:02 2008/12/23 00:02
by 박성용

Nikon D3x

2008/12/22 10:13

 

올해 들어서 가장 크게 웃은거 같다...
카메라가 아반테 한 대 값이라니 --;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으로선 현실적이면서 가장 훌륭한 카메라는 Sony Alpha 900이 아닐까.. 누가 처음부터 새로 카메라 산다고 하면 (물론 충분한 자금력이 있다면) 이걸 사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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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2 10:13 2008/12/22 10:13
by 박성용

포인세티아

2008/12/14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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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 18 서울
Canon EOS 5D with EF 50mm 1.2L


저녁때 인사동에 잠시 사진전을 보러 나갔다가, 세종로에 걸린 크리스마스 장식들을 보았다. 아직도 12월이며, 성탄절이라는게 전혀 실감이 나지 않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 장식을 보니 괜히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 생각나서 올해 초 세종로에서 찍은 포인세티아 사진을 찾아보았다.

포인세티아는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꽃 처럼 되었는데, 저렇게 꽃잎이 붉게 변하는 것은 일조량이 줄어 햇빛을 많이 쬐지 못할때 생기는 현상이라고 한다. 성탄절이 여름인 남반구에서는, 일부러 포인세티아에 검은 비닐 봉지를 씌워 빛을 쬐지 못하게 해서 여름에 붉은 꽃을 만들어낸다고 한다. 성스러운 날을 기념하는 것인데, 왠지 씁쓸한 느낌이 든다.



P.S.
상당히 뜬금없는 덧붙임인데, 저가브랜드 중에서 쓸만한 노트북 하나만 추천해주세요. 여기 오시는 분들 중 IT 기기에 정통한 찬왕이나 승환이형이나 양깡님, 혹은 난호님까지.. 주로 쓰는 프로그램은 오피스, 포토샵에 iTunes, SPSS.. 동영상 편집은 바라지는 않음.. 뭘 사도 지금 쓰고 있는 컴퓨터들보다는 성능이 훨씬 좋을꺼겠지만 :-)




2008/12/14 00:22 2008/12/14 00:22
by 박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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